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26일 열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의 3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고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된다.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자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어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 도보권에 위치하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재건축정비사업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약 6,028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은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획득했다. 성북구에 위치한 정릉골은 서울에서 몇 남지 않은 대형 재개발 사업지로, 포스코건설은 지하 2층~지상 4층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유일무이함을 뜻하는 ‘LE’에 서울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 역사가 정릉동 757번지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더해 ‘르테라스 75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했다 또한, 1,411가구 모두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이번 정릉공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선 1조 5,55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외 ▲대구 반고개 재개발(공사비 1817억원) ▲경기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2385억원